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참여해 원도심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 고강지역 도시재생 인테리어 필름 시공 기본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시 도시재생과 재생사업팀에 따르면 ‘인테리어 필름 시공 기본 교육’은 7월 1일에 시작해 8월 25일까지 주1회 총 8회 진행한다.

교육 일정 및 과정은 7월 1일(오후 3시) 인테리어 필름 이론 및 기능 익히기(기초 래핑 및 평몰딩 래핑- 각 잡기, 한겹 자르기, 마무리 하기), 7월 7일(오후 2시), 7월 14일(오후 2시) 인테리이 필름 이해(시방 기준의 이해), 기능 익하기(걸레받이 및 몰링 인코드 래핑), 7월 21일(오후 2시) 기능 익히기(주방 상·하부장 래핑_단면, 맞댐 래핑), 7월 28일 기능 익히기(주방 상·하부장 래핑_양면), 8월 11일 오후 2시 기능 익히기(공간박스 래핑), 8월 18일 오후 2시 기능 익히기(공간박스 래핑 및 개인별 소품 래핑), 8월 25일 오후 2시 성과 공유(개일별 소품 및 복습 후 성과 공유, 만족도 조사) 등이다.

모집 대상은 고강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및 생활권자로,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고리울로 40번길 13-11, 2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032-625-3943)로 신청하면 된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고리울마을 홈페이지(goriul.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현재의 원도심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스스로 불편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며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분야 중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집수리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므로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