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진춘 후보(기호 4번)는 4.8 경기도교육감 선거운동 마지막 휴일인 5일 낮 12시30분께 부천에서 열린 원미산 진달래꽃축제 행사장을 찾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짧은 임기의 교육감 적임자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교육감 선거는 1년2개월이라는 매우 짧은 임기의 교육감을 뽑는 선거”라며 “새로운 사람이 광대한 경기교육을 파악하기에는 벅찬 기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특히 “전교조 식의 이념을 지닌 후보에게 경기교육을 맡길 수는 없다”며 “아이들에게 건전한 사고방식을 교육할 수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부천 유세에는 임해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음재ㆍ유지훈ㆍ이재진ㆍ황원희 도의원과 한윤석 시의회의장ㆍ이영우ㆍ김승동 시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의원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고양 일산을 비롯해 안산, 용인 처인구 등을 순회하며 짧은 임기의 교육감 적임자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