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시민들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차 및 교통시설의 장애 처리를 전담하는 ‘365 시설 지킴이’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365 시설 지킴이’는 주차 및 교통시설의 고객 불편 제로화를 위해 공단 직원 중 내부 공모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으며,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물 장애 및 민원 시나리오에 따른 대처 방안 및 전문분야 지식 등 직무교육을 3월 한달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출범했다.

365 시설 지킴이는 부천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차 및 교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처리는 물론 체계화된 예방 정비와 안전 관리를 365일 24시간 수행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임명호 이사장은 “‘365 시설 지킴이’를 향후 지속적으로 전문분야 교육 및 고객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더욱 질 높은 365일 24시간 무중단 고객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현재 무인화로 운영 중인 12곳의 주차장 이외에 주차시설의 첨단화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인화 시설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사진=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