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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7시20분부터 ‘2017 서울 세계 불꽃축제’
한국ㆍ미국ㆍ이탈리아 등 3개국 참가
총 10만여 발 불꽃 여의도 하늘 장식 
더부천 기사입력 2017-09-30 10:3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289


사진은 지난해 10월 8일 열린 2016 서울 세계불꽃축제 사진. 사진= 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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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의 긴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된 9월의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30일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 불꽃축제 2017’가 펼쳐진다. 총 10만여 발의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서울 세계 불꽃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불꽃축제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시민들의 가슴속에 ‘내일을 향한 응원’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세계 불꽃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2017 서울 불꽃축제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繡)놓으며, 100만여 명의 가족, 연인, 친구 등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불꽃축제의 메인 테마는 비비드(VIVID)다. 생동감, 발랄함을 뜻하는 비비드(vivid)의 의미처럼 열정적이고 빠르면서 원색이 뛰어난 불꽃의 향연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축제에 참가한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정해졌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의 오프닝은 미국의 Pyro Spectaculars(파이로 스펙타큘러스)사에서 ‘Hooray for Hollywood’(헐리우드 만세)를 주제로 화려한 연출이 시작된다.

미국팀은 빌보드 차트의 인기곡들에 이번 축제의 메인 테마인 비비드(vivid)에 맞춘 다양한 색상(Red, Blue, Green, Yellow)의 대형 타상 불꽃을 여의도 밤하늘에 오후 7시20분부터 쏘아 올린다.

Pyro Spectaculars사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불꽃을 연출하는 등 세계적 명성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 한강에서 처음 불꽃축제가 시작됐던 2000년 제1회 서울불꽃축제에도 참가했다.

15곡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화려한 불꽃이(Magic Shell, Color Change shell, Rainbow Shell 등) 어우러져 미국팀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감미롭고도 웅장한 뮤지컬 형태의 불꽃쇼가 관객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두번째 참가팀인 이탈리아 Parente Fireworks Group(파렌테 파이어웍스 그룹, 통상 ‘파렌테’라 부름)이 ‘HYMN TO LIFE’(인생찬가)를 주제로 오후 7시 40분부터 감성적인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Parente Fireworks Group은 3대에 걸쳐 약 110년 이상의 오랜 불꽃 제조 경험과 연출 경험을 가진 이탈리아 최고의 불꽃 회사로, 2012 베트남 다낭 불꽃대회, 2011 캐나다 캘거리 불꽃대회 우승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팀은 2012년 쿠웨이트 헌법제정 50주년 기념 불꽃쇼에서 쿠웨이트 연안 바다에서 전장 5km에 달하는 와이드한 불꽃 연출을 진행하면서 세계 기네스 기록을 갱신한 이력이 있다. 또한 2015년 밀라노 엑스포의 폐막식 불꽃을 연출했다.

오늘 불꽃축제에서는 전세계 약 26개국의 다양한 불꽃쇼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조한 불꽃제품(로만 캔들, 타상 불꽃 등)을 활용한 다양한 색의 조화에 초점을 두고 연출하며, 정통 클래식과 어울리는 가을 밤하늘에 펼쳐질 감성적인 불꽃이 기대된다.

오후 8시에는 2017 서울 세계 불꽃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한민국 대표 ㈜한화는 ‘Fantastic For Life’(환상적인 인생)를 주제로 ‘VIVID Seoul’을 표현한다.

원색의 자극적인 불꽃 향연을 통해 생동감 넘치며 활기찬 서울 모습을 연출하며, 영상과 특수효과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은 여의도를 찾은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문자 불꽃 등 새로운 불꽃 연출 기술도 많이 추가해 발전된 불꽃 기술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화팀은 ‘VIVID Seoul’이라는 테마에 맞춰 오감을 자극하는 음악, 불꽃, 영상, 특수효과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눈물을 흘리는 듯 약 40초간 흐르는 “눈물 타상 불꽃”과 별, 스마일, 하트 등의 “캐릭터 불꽃”, 약 70미터 높이에서 360도 회전하는 “타워 불꽃”, 문자 불꽃이 음악의 리듬과 가사에 맞게 연출되어 관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도 불꽃 바지선을 설치, 여의도 전체를 아우르는 보다 풍성한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1964년 불꽃 사업을 시작한 ㈜한화는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불꽃쇼’ 장르를 개척했고, 86년 아시안게임, 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 개·폐회식 등 국내외의 굵직한 불꽃쇼를 진행해온 세계적인 불꽃 회사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불꽃행사도 연출할 계획이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올해도 주최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해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행사 당일 오후 2시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통제되며, 어제(29일) 오후 11시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이 폐쇄됐다.

또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하고, 경찰, 소방, 주최측 인력이 총동원되어 지하철 시민 안전에 투입된다.

여의도 건너편 이촌지역 뿐 아니라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 한강철교 남단 하부 자전거 길까지 안전 계도가 진행되며, 또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및 차량에서의 주정차 관람이 엄격히 통제된다.

한국팀 불꽃연출의 하이라이트인 ‘나이아가라’ 불꽃 설치로 인해 원효대교 위 관람은 전면 금지되며, ‘이촌 한강공원 자연성 회복사업’으로 인해 원효대교부터 한강대교 일부 구간 진입이 통제된다.

한강위 수상의 안전통제도 강화된다.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도 연화 바지선을 설치, 한국팀 연출 시에 일부 불꽃이 연출됨에 따라 행사당일 오후 6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마포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 수상관련 모든 선박류의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불꽃축제 온라인 라이브 중계방송

여의도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불꽃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라이브 중계를 진행한다.

올해는 JTBC 방송 ‘아는 형님’ 멤버 이수근과 김영철의 생생한 입담이 더해진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불꽃쇼를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모바일이나 PC를 통해서 아쉬움을 달랠 수도 있다. 불꽃축제 공식 웹사이트 (www.hanwhafireworks.comㆍ바로 가기 클릭)의 생중계 보러 가기 배너를 클릭하거나 네이버TV(바로 가기 클릭)) 접속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불꽃은 밤에만 피어나지 않는다. 여의도 63빌딩앞 한강둔치는 30일 하루종일 축제가 이어진다. 불꽃만 기다릴 필요가 없을 만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불꽃쇼 개막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오랜 시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마포대교에서 원효대교 사이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축제주제인 비비드한 ‘Fantastic for life’를 생생한 컬러의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결합하여 환상적이며 생동감있는 분위기를 선보인다.

‘불꽃 플레이존’, ‘불꽃 라이브’, ‘불꽃 마켓’ 등 총 3개로 구성되는 불꽃이벤트존에는 서울시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 공익단체와 협업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이벤트, 퍼레이드, 포토존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고,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은 예년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여의도 63빌딩 앞은 볼거리, 들을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땅으로 변신한다.

행사를 더 알차고 즐겁게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한화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www.hanwhafireworks.comㆍ바로 가기 클릭)를 구석구석 살펴보는 것이 좋다. 행사내용뿐만 아니라 버스 우회 정보, 통제구간, 행사장 화장실 위치, 9월말 강변 행사임을 감안해 두터운 옷과 돗자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기본 준비사항부터 명당 찾기, Q&A, 필수공지사항 등 관람객들이 미리 알아야 할 알찬 정보들으을 제공한다.

서울 세계불꽃축제 관람 명당 자리는 어디

한강이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관람이 가능하지만, 매년 불꽃축제 명당자리를 둘러싸고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이 공통된 곳으로 꼽은 장소는 ▲N서울타워 전망대 ▲노량진 수산시장 옥상주차장 ▲남산 포토아일랜드 ▲달마공원 ▲반포 한강시민공원 ▲사육신공원 ▲상도근린공원 ▲서래섬 ▲선유도공원 ▲양화한강공원 ▲용산도서관 ▲잠두봉 선착장 ▲한강 이촌지구 ▲여의도 한강공원 ▲63시티 레스토랑 ▲동작노을카페 등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8일 열린 2016 서울 세계불꽃축제 사진. 사진= 한화그룹 제공


사진은 지난해 10월 8일 열린 2016 서울 세계불꽃축제 사진. 사진= 한화그룹 제공


사진은 지난해 10월 8일 열린 2016 서울 세계불꽃축제 사진. 사진= 한화그룹 제공


사진은 지난해 10월 8일 열린 2016 서울 세계불꽃축제 사진. 사진= 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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