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에서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75개 시(市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2위), 외부청렴도 ‘2등급’(3위), 내부청렴도 ‘3등급’(23위)을 각각 받은 것과 관련(▶관련기사 클릭), “명실상부 청렴도시로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 감사관실 청렴조사팀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행정절차 제도개선은 물론 공직자 의식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지난 6월에는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A등급 기관 중에서도 자체감사활동이 우수한 기관에 주어지는 감사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만수 시장은 “전국 최고의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부천시 공직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사진= 부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