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4일 지하철 7호선 상동역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365안전센터 사회재난팀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홍보전단 2천장을 배부하며 여름철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중점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시민안전의식을 높여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 홍보를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