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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어미 잃은 어린 야생동물 발건하면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신고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위험 상황에 처한 야생동물 구조건수가 584건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건수(525건)에 비해 11.2% 늘어난 수치이다. ...
목련나무 열매
4월에 봄을 알리며 화사하게 피어나는 목련화는 꽃봉오리 모양이 붓을 닮아 ‘목필(木筆)’이라고도 부른다. 목련나무 열매는 꽃이 지고 푸른 잎이 돋아난 뒤 여름 한철 울퉁불퉁 길쭉한 골돌(열매)이 주렁주렁 달리면서 한껏 부풀려 초가을쯤이면 겉껍질이 홍갈색으 .... 2010-07-10 PM 2:06

깃털 송송… 귀여운 새끼 직박구리
부천 도심 한복판 공원 소나무 숲속 곳곳 텃새들 날아들어 둥지틀고 새 생명 탄..
27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중2동 원미고등학교 부근 연꽃 다목적체육공원 소나무 숲에 직박구리 새끼가 어미가 부지런히 날라다 주는 먹이를 기다리며 사이좋게 앉아 있다. 직박구리는 참새목으로 몸길이는 27.5cm 정도이며,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 머 .... 2010-06-27 PM 2:47

원미산 꾀꼬리… 노란 깃털 인상적
6월의 세번째 휴일인 20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 내 꼬마스포츠단 사무실 부근에서 원미산 아카시아 숲에서 노란 깃털이 인상적인 꾀꼬리 한쌍을 카메라에 담았다. 경계심이 뛰어나 아카시아 숲 사이로 날개짓을 하는 통에 카메라에 온전하게 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 2010-06-20 PM 5:23

직박구리의 사과 반쪽 조찬(朝餐)
9일 오전 10시27분께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금강맨션 앞 도로변에서 대표적인 텃새 ‘직박구리’가 땅에 떨어진 사과 반쪽을 날카로운 부리로 쪼아 먹고 있다. 이 녀석은 사과 반쪽을 정신없이 먹느라 사람들이 옆으로 지나쳐도 특규의 경계심마저 늦춘 채 불과 2분 .... 2010-05-09 AM 11:04

적목련
휴일인 11일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현대아파트단지 인근 소공원에 적목련이 붉은 꽃잎을 활짝 터트릴 듯 꽃망울을 한껏 부풀리며 유난히 더디게 온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목련의 꽃말은 ‘자연에의 사랑’, ‘숭고한 정신’ ,‘ 우애’ , ‘사모’, .... 2010-04-11 AM 12:01

제비꽃
진달래꽃이 필 무렵에 두견새가 운다고 해서 두견화라고도 불렀듯이, 제비꽃은 제비가 돌아올 무렵에 핀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고, 장수꽃ㆍ병아리꽃ㆍ오랑캐꽃ㆍ씨름꽃ㆍ앉은뱅이꽃 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그만큼 봄 들녘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제비꽃을 오랑 .... 2010-04-08 PM 7:24

향긋한 봄나물 시즌… “독초(毒草) 조심하세요”
경기도, 봄나물과 독초 구별법 제작 배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나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나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毒草)에 대한 정보가 없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 식품안전과는 봄나물과 비슷한 독초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식용나물과 비슷하게 생긴 독초구별 .... 2010-03-11 AM 09:42

흰비둘기의 멋진 워킹
전국이 영하권의 날씨로 뚝 떨어진 14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현대아파트 주변에 종종 그 모습을 나타내는 흰비둘기 한 마리가 우아한 자태로 골목길을 누비며 먹이를 찾아 다니고 있다..... 2009-12-14 PM 3:37

선퇴(蟬退)’… 징그럽다고? 가볍다고? 하찮다고?
한방에선 그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용도에 사용
‘선퇴(蟬退)’는 매미가 탈바꿈할 때 벗은 허물(껍질)을 말한다. 여름부터 겨울 사이에 나뭇잎이나 나뭇가지, 나무 밑동, 땅 등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음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하잖게 보이지만, 한방에서는 다양한 용도에 쓰여 그 이름 또한 여러가지다. 선태 .... 2009-09-20 PM 11:23

붉은 석류… 가을 정취 ‘물씬’
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석류(石榴)는 둥글고 지름이 6∼8cm 정도로 끝에 꽃받침조각이 붙은 채 9∼10월에 갈색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열매 속에는 여러 개로 나눠진 방에 즙이 많은 붉은 빛의 과육이 종자처럼 둘러싼 모양의 소낭이 마치 보석처럼 다닥 .... 2009-09-12 PM 5:31

원미산 ‘청설모’… 나뭇가지 사뿐사뿐
본래 이름은 ‘청서(靑鼠)’ 원미산 곳곳서 눈에 띄어
요즘 원미산 등산로를 걷다 보면 나뭇가지 위를 날아다니듯 이 가지에서 저 가지로 사뿐사뿐 옮겨다니며 쏜살같이 달아나는 ‘청설모’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청설모(청서모ㆍ靑鼠毛)는 청서(靑鼠)의 털로 조선시대부터 붓을 만드는 원료로 이용되면서 본래 이름인 .... 2009-08-02 PM 9:01

반갑다 제비야… 부천 도심에 제비가족
≪단독≫ 부천 도심 한복판이 원미구 심곡1동 한 주택가에서 멸종 위기에 놓인 대표적인 여름철새인 '제비' 가족이 살고 있는 것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부천시 도심에서 제비를 본 것은 1990년대 초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제비를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관계 .... 2009-06-14 AM 09:58

부천 도심 한복판에 ‘제비 가족’… 4년째 찾아와
원미구 심곡1동 2층 주택… 2007년부터 둥지
≪단독≫ 부천 도심 한복판인 원미구 심곡1동 한 주택가에 둥지를 턴 제비는 4년째 이곳에 둥지를 털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14일 오후 제비가 둥지를 턴 원미구 보리수로 심곡동 112의 3번지 2층 주택은 김명곤(59) 씨의 집으로 새끼 제비와 제비집을 .... 2009-06-14 AM 09:56

원미산 아기 다람쥐의 곡예
초여름같은 무더운 날씨를 보인 5월의 네번째 휴일인 24일 오후 원미산 기슭 칠일약수터 부근 돌틈으로 아기 다람쥐 한 마리가 조심스럽게 접근해 돌틈 사이로 들어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포착했다..... 2009-05-24 PM 6:52

CO₂흡수하는 나무… 목백합 활짝
아침 내내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 들면서 화창한 날씨를 보인 5월의 세번째 휴일인 17일 오후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뒷편 칠일약수터 배드민턴장 부근에는 수령이 수십년을 훨씬 넘은 목백합나무(튤립나무) 3그루가 우뚝 서 있어 서늘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등산 .... 2009-05-17 PM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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