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6)’ 개막
21일 오후 5시부터 BIAF2016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홍보대사 레드벨벳 ‘슬기’(가운데)와 김만수 부천시장(왼쪽)과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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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오후 6시 상3동 소재 한국만화박물관(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상영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6)’ 개막식에 참석, 축하했다.
BIAF2016 개막식에는 부천시의회에서 강동구 의장을 비롯해 민맹호(부의장)ㆍ최성운(의회운영위원장)ㆍ이진연(재정문화위원장)ㆍ이동현(도시교통위원장)ㆍ서강진ㆍ김동희ㆍ방춘하ㆍ이형순ㆍ박병권ㆍ정재현ㆍ황진희 의원이 참석했다.
사진= 부천시의회 사무국 제공
한편, 이날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6)’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홍보대사 레드벨벳 ‘슬기’의 레드카펫 행사와 팬사인회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개막식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BIAF2016은 올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공식인증사업으로 프랑스 특별전을 마련해아 실뱅 쇼메ㆍ자크 레미 제라르 감독, 마크 주셋, 론 다인스 프로듀서 등 프랑스 감독과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개막식이 끝난 뒤 오후 7시부터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쿠보와 전설의 악기’가 상영됐다.
개막작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명가 라이카(LAIKA)의 ‘코렐라인: 비밀의 문’, ‘파라노만’, ‘박스트롤’에 이은 네 번째 장편이자 창립 10주년 기념작으로 마법의 힘을 가진 소년 쿠보의 성장기를 담았다. ▶관련기사 클릭
◐…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16)’은 21일 개막식에 이어, 오는 25일까지 닷새동안 ‘애니플레이(Ani+Play)’라는 주제로 부천시 상3동 소재 한국만화박물관(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비롯한 CGV부천, 메가박스 코엑스, 부천시청 등 4곳에 7개 상영관으로 확대돼 역대 최대 규모인 44개국 222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5개 부문의 경쟁작 및 초청작, 실뱅 쇼메 마스터클래스, 메이킹 오브 ‘서울역’, ‘페르세폴리스’, ‘세크르블루 단편’ 스페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IAF2016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032)325-2061
BIAF2016 상영관은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모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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