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과 강병일 부찬시의회 의장은 각각 100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부천시청 시장실과 부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이순길 회장, 안성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 관장이 참석했다.
한편,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자는 총 576명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집중호우 피해 등의 재난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의료용 마스크 1만매 기부,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즉석밥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했다.
| AD |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 국내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지원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재원”이라며 “미래의 나와 이웃들에게 사용 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소중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021년 4월 30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적십자 회비 모금은 세대주 누구나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화납부방법(ARS 060-700-1200)을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으며, 모금액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자연재난과 사회적재난 긴급구호,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봉사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