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181번지(부흥로 403번지) 심곡복개천로에 위치한 공공청사는 부천에사 가장 오래된 건물 가운데 하나로 부천시가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은 1천164㎡(350여평) 터에 연면적 43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은지 26년동안 3차례 주인이 바뀌었다.

지난 1985년 12월부터 원미구보건소 건물로 사용됐다가 보건소 건물 신축으로 이전하면서 21년만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난 2006년 9월부터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본부가 입주해 4년5개월동안 사용한 뒤 지난 2월26일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면서, 또다시 리모델링을 통해 ‘부천시민학습원’으로 사용하게 됐다. 부천에서 몇 안되는 오래된 건물로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부천시민학습원 2층에는 부천시 자원봉사센터(www.pcvolunteer.or.krㆍ바로 가기 클릭)가 4월26일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