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이번 연수에서 선계훈 자문위원의 ‘남북통일 현실적 방안이 있을까’라는 주제 강연을 들은 데 이어, 남북통일의 당위성, 국가안보의 중요성 및 남북통일을 위해 알아야 할 현실 문제를 주제로 자문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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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학수 자문위원(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이 ‘윗동네(북한을 일컫는 용어, 남한은 아랫동네라함)에도 자유가 있다?’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본인이 직접 체험한 북한의 실상 및 인권에 대한 생생한 내용을 소개하고, 탈북 배경 등 생생한 실화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홍사우 회장은 “지난 9월 1일 제21기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의 임기가 시작되고 협의회 출범식, 임원회의, 여러 분과위원회 회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제주 연수를 통해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서로에 대해 보다 이해하고 2024년에 협의회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활동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일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2년 임기로 자문위원 162명(지방의원 27명, 직능위원 13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 지역통일지도자 아카데미, 청소년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등 통일사업이 계획돼 있다.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032)625-8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