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중동분회 발대식에 지난 27일 오후 7시 부천시 원미구 중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이수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장과 당현증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동주민센터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중동분회 박형준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각 동마다 대부분 단체가 결성돼 있는데 중동에서는 작년에 자유총연맹이 해체된 이후 다시 결성되지 못한 채 유보돼 왔으나 12명의 회원을 확보해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회원간 우의를 다지는 등 한국자유총연맹의 분회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이수일 회장은 중동분회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중동분회가 거듭 발전해 부천시에 없어서는 안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