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오후 3시30분 역곡북부시장 내 고객편의센터에 들어선 ‘홀씨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우리나라 국민들이 책을 읽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홀씨도서관 개관으로 지역 아동, 특히 청소년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면서 홀씨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한선재 의장은 “우리나라 대통령 중 한분께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물으니‘감옥에 있을 때’라고 했는데 원없이 책을 많이 읽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고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 의장은 이어, “역곡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공공도서관도 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의회에서 강동구 기획재정위원장, 김한태 건설교통위원장, 김영숙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당현증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