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은 2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열린 ‘부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청사 이전 개소식(관련기사 클릭)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제는 범죄행위를 잡는 것보다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순찰대 등의 활동과 CCTV 8천여대가 지키고 있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부천에 가면 범죄행위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다 함께 노력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부천을 만드는데 부천시의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전 개소식에서는 부천시 365안전센터 박종욱 센터장(5급)으로부터 경과 보고와 현황 브리핑이 있었다.

부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원미구 중동 부천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시청사 3층으로 이전한 것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6기 부천시 정책 제1의 목표에 따라 신속한 통합 감시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제실, 견학실, 경찰관실, 전산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첨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부천시의회에서 서헌성(재정문화위원장)·김동희(도시교통위원장)·서강진·김관수·강동구·한기천·이준영·민맹호·최성운·박병권·최갑철·정재현·이형순 시의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