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통장,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말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6곳에 대한 대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메르스 예방 및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메르스 예방 수칙, 메르스 진료병원 등 메르스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 자율방재단원은 방역활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중동(국가)에서 시작한 메르스 바이러스를 중동(부천시 원미구)에서 없애자”고 말해 자원봉사자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고 중동 주민센터(동장 이권재ㆍ☎032-625-5822)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