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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고생 19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야간 자율방범순찰대는 28일부터 3주간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학교 주변 및 공원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선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한다.
청소년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에서 청소년 대원들은 순찰근무에 필요한 안전수칙 등을 교육받고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투철한 안전의식과 지역 애향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철호 자율방범순찰대장은 “도당동은 부천로라는 간선도로가 있어 웃마을, 아랫마을로 양분돼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서로 다르고, 많은 공장들이 분포하고 있어 안전에 취약한 곳이 많다”며 “방학기간 중 청소년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계기로 더 안전한 도당동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도당동 주민센터(동장 나기출ㆍ☎032-625-5798)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