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편상기)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이 불편해 오랫동안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홀로 사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형광등과 간단한 가구 및 가전제품 수리 등을 해 주는‘행복한 마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고,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기로 했다.

집수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낡아 불편해도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집수리를 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고 상동(동장 윤정문ㆍ☎032-625-5921)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