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한울빛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3시 ‘천문 과학’을 주제로 지웅배 작가의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특강을 연다.
지웅배 작가는 연세대학교 은하진화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학교, 도서관 등에서 천문학 강연을 하고,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썸 타는 천문대’, ‘별, 빛의 과학’, ‘우리 집에 인공위성이 떨어진다면?’, ‘하루종일 우주생각’ 등이 있다.
이번 강의는 21세기 천문학자들이 외계 행성과 그 환경,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어떻게 연구하는지 알아보고, 천문학자들이 물에 집착하는 이유와 우리나라 천문학자들만의 외계 행성 사냥 노하우 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 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이며, 천문 과학 및 외계 생명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한울빛도서관(☎032-625-466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