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는 지난 1일 유한공업고등학교 체육관(유재라홀)에서 ‘유한엑스포 2022’를 개최했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에 따르면 ‘유한엑스포’는 유한대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유한계열사 취·창업 박람회로, 기업의 현장 채용과 스타트업 홍보관, 유한패밀리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
개막식에는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 손임성 부천시 부시장, 김재훈 유한양행 전무, 송혜숙·장성철 부천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부천을 빛낸 인물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손임성 부천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부천은 살기 좋은 인프라로 인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청년인구가 많은 곳”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대학과 폭넓은 교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부천시를 만들고, 청년들이 부천의 기업에 취업하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것”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유한엑스포2’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취업 상담과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면접 체험, 화상 면접장 대여, 벼락맞은정장 대여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