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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 상동도서관은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경기도 디지털 배움터 사업과 협력해 5월 15일부터 미래 디지털 기술 역량이 필요한 시민이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을 본격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인 중장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드론, 인공지능(AI) 스피커, 방송 스튜디오체험, 가상현실(VR) 기기 체험 등 다채로운 디지털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디지털 체험존’은 상동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해당 시간에 방문하면 상동도서관 체험존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동(洞)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교육 체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과 미디어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성인과 시니어 대상으로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활용, SNS, 블로그 익히기, 챗 GPT 기초활용법, 북튜버, 미리캔버스 디자인 등 다채로운 디지털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동도서관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기초부터 실습까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후 크리에이터 동아리 운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및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52)으로 하면 된다.
김영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장은 “디지털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과 다양한 미디어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의 미래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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