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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6일 오후 4시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소재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를 방문, 창업동아리 학생 50여명과 창업 활성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격의 없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년 창업 현장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홍 장관의 이번 방문은 줄곧 강조해온 현장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유한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창업 현장에서 뛰고 있는 청년들의 건의사항 등 톡톡 튀는 목소리가 가감없이 전달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경부 이원주 기업협력과장이 참석했고, 유한대에서는 이권현 총장과 창업지원단장, 창업동아리 학생 15명, 청년프로티어 창업지원사업 참여 학생 3명, 기술창업아카데미 수강생 7명, 청년프론티어 앱창업아카데미 참여 학생 3명,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6명 등이 참석했다.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유지를 이어받아 설립됐으며, 학생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학생들의 활발한 창업동아리(6개) 활동 등으로 올 상반기 창업보육센터 내 16개 기업에서 2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함께, 청년층이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건전한 창업생태계의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홍 장관의 유한대 방문을 계기로 보다 실효성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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