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활성화 사업으로, 원미도서관은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1차 프로그램은 주부 30명을 대상으로 5월13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0시~낮 12시, 6월17일 제외) ‘그림과 이야기로 만나는 내면의 나’라는 주제 강의와 6월12일 강화 나들길로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2차 프로그램은 직장인 25명을 대상으로 5월7일부터 6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7시30분~9시30분, 5월21일과 6월18일 제외) ‘고전 읽기의 즐거움: 인문 고전 속에 숨은 드라마’라는 주제 강의와 6월20일 포천 한탕강 어울길로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3차 프로그램은 초등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7월27일부터 8월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자의 무한긍정 리더십 그림 한자로 만나다’라는 주제 강의와 8월9일 여주 여강길로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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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프로그램은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7월27일부터 8월1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반드시 읽어야 할 한국소설: 소설 속 연사 인물과 사건’이란 주제 강의와 8월15일 양평 두물머리길로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1차 및 2차 강의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차 및 4차 강의 접수는 7월15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강의별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원미도서관(☎032-625-4734)으로 하면 된다.
원미도서관 담당자는 “문화특별시 부천시민을 위해 ‘쉼표’같은 인문학 성찰의 시간을 준비했다”며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 강좌에 탐방이라는 재미를 더해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