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선수단은 학생선수 885명(남 497명, 여 388명)과 임원 355명 등 총 1천216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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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수단의 총감독인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박용섭 과장은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에 이은 강도높은 동계 강화훈련과 올 3월 최종선발전을 통해 885명의 최정예 선수단을 구성했다”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경기학생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Respect(존중)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선수단은 물론 각 시ㆍ도 선수단이 함께 동참해 이번 대회가 학생 스포츠 현장에 존중과 배려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학생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역도, 태권도, 체조, 볼링, 트라이애슬론, 레슬링 등을 중심으로 상위 입상이 전망되며, 수영, 유도, 양궁, 사격, 카누 등 개인 종목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