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홈페이지 및 도서 추천판을 통해 시민과 독서 관련 기관 등으로부 총 436종 645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사서, 교수, 문인, 독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차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일반분야 5권, 아동분야 5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일반분야 후보 도서는 ▲페인트(이희영/창비) ▲18세를 반납합니다(김혜정/문학과지성사) ▲역사의 쓸모(최태성/다산초당) ▲여행의 이유(김영하/문학동네) ▲에이트(이지성/차이정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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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분야 후보 도서는 ▲악플러 임명장(신채연/파란정원) ▲아홉살 마음 사전(박성우/창비) ▲담임 선생님은 AI(이경화/창비) ▲수상한 도서관(박현숙/북멘토) ▲한밤 중 달빛 식당(이분희/비룡소) 등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12월 22일까지 온ㆍ오프라인에서 실시하며,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학교, 지하철역, 지역 서점 등에 설치된 투표판이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 접속해 열린마당- 설문조사 코너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도서선정위원회를 열어 일반분야, 아동분야, 만화 분야 각 1권씩 총 3권을 ‘2020년 부천의 책’으로 최종 선정해 2020년 1월중 공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