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산 이종욱 선수, 암투병 열혈팬 중학생과의 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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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13-09-03 11:49 l 강영백 기자 storm@thebcheon.com | 조회 6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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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1번 타자이자 중견수로 활약중인 이종욱(33) 선수가 자신의 열혈팬으로 림프종암으로 투병중인 부천 상동중학교 1학년 한건(14) 군과의 우정어린 약속을 지켜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
그 약속이 지켜졌다. 한 군은 지난 8월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스와의 경기에 ‘시구(始球)’를 위해 초청했고, 경기장을 찾은 한 군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기 전에 불펜에서 투구를 하는 동작 등을 이종욱 선수가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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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군이 시구를 마친 뒤 갑작스럽게 폭우로 경기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한 군은 라커룸에서 다른 선수들의 사인도 받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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