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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신도시와 상동신도시 등지에 지역난방 열공급을 하는 GS파워㈜는 6일 오후 5시 30분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천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회장 차광남, 이하 ‘부아연’) 9월 정기월례회의에 앞서 삼정동 소재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추진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GS파워의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추진 설명회는 부아연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아연 소속 40여개 아파트단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S파워 측은 “지난 25년간 안정적인 열공급을 해온 부천열병합발전소의 노후화에 따른 현대화 사업은 보다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여러 방면으로 검토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며 “현대화가 추진되면 부천열병합발전소는 더욱 친환경적으로 운영돼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안정적인 열공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부천열병합발전소의 현대화 추진 계획은 인허가 등 준비기간이 3년 정도 소요돼 오는 2022년에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파워 측은 “부천열병합발전소의 현대화 사업신청이 결정되면 허가 신청 전후에 부아연을 비롯 지역주민들에게 상세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필요한 노후화된 설비의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후화된 안양열병합발전소는 친환경 고효율의 현대화사업을 위한 1단계 공사가 준공된데 이어, 2단계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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