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이 참가한 부천교육지원청 유선만 교육장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희 부천원미경찰서장(총경)은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겠다”고 가출 청소년을 상대로 각종 범범행위에 대한 단속 의지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따뜻한 밥과 잠자리를 제공하는 하우스 메이트를 구한다”며 가출 청소년을 유혹해 성매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 만큼 철저한 주의와 더불어 범시민적 관심을 당부했다.

부천역 북부광장 일원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관련 문의는 부천원미경찰서 아동여성계(☎ 032-680-724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