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평천로 655(약대동 193) 부천테크노파크 402동 203호 소재 보건용 마스크 생산기업 ㈜HD메디스(에이치디 메디스ㆍ대표 지명화)는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지명화 ㈜HD메디스 대표는 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갈원모, 신종현)을 통해 “급속히 확산중인 코로나19 예방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HD메디스는 지난 2일에는 부천소방서에 마스크 2천장을 지원했고, 지난 2월 1일에는 부천시에 마스크 1천2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경기도와 경기적십자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HD메디스와 경기안실련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관련 기부 등 후원 문의는 경기적십자 사회협력팀(☎031-230-169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