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4월 셋째 주 주간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9%p 오른 58.3%, 부정 평가는 4.7%p 내린 37.6%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차이는 20.7%p로, 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간격을 보였고, 4주 연속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 AD |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2.6%p 오른 46.8%, 미래통합당은 1.2%p 떨어진 28.4%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6.0%, 국민의당은 4.4%로 나타나 한 주 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과 14일, 16일과 17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9%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