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관내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된 원미구 경영인협의회(회장 안종열)는 지난 17일 원미구청을 방문,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이상훈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2006년 기업간 정보 공유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이 단체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오고 있다.

이 단체는 또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을 비롯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공산품 전시ㆍ판매장 지원사업, 우수 기능인 선정 격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후원활동을 실시해오고있으며, 2007년과 2008년에는 설날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36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종열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주위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희망을 줄 수 있는 만큼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사회적인 책임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