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A그룹에 속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지난해 각종 소방시책을 6개 분야 29개 지표 44개의 항목으로 세분화해 대국민 소방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목표로 실시했다.

부천소방서는 쟁쟁한 소방관서들이 속한 A그룹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장려상을 받아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이정식 부천소방서장은 “지난 1년간 고생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로 이번 결과를 성취할 수 있었다”며 “특히 국가직 전환 1년을 맞아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