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심곡동 복지과에 따르면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천삼락교회(담임목사 김신웅)는 지난 14일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고, 새마을지도자 심곡동 심곡1협의회(회장 김문호)는 방역용품(마스크, 손소독제)과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원불교 부천교당(담임교무 김도진)는 김치 5kg 40박스를 기탁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천한빛교회(담임목사 문정순)는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컵밥, 라면, 참치캔 등 간편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 20박스를 기부했다.
조효준 심곡동장(4급)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든 기탁자들에게 감사드리고, 기탁학신 분들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