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중동역 종합금융센터(본부장 오순영)는 5일 부천의 교육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KB국민은행 경기지역본부 사회봉사단 명의로 (재)부천장학재단(이사장 정상열)에 500만원원 장학금을 기부했다.

부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에 따르면 오순영 KB국민은행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부천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은행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상열 부천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천지역 KB국민은행에서 부천장학재단 장학사업에 관심과 후원을 한 것에 감사드리며, 부천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KB국민은행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 발굴과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천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설립돼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년 학업 성적 또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 및 시민 등 적극적인 동참으로 올해는 3천659만원의 장학금을 기부받았다.

올해는 그동안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등 장학생을 선발해 123명에게 1억4천374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재)부천학재단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http://bcjh.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