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천서포터즈’는 6일 어려운 우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부천시에 기부했다. /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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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천서포터즈’는 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50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시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천서포터즈’ 관계자는 “노래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의 팬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몸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여러 회원들의 선한 마음으로 마련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정성과 사랑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진심 어린 사랑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기탁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솟는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천서포터즈’는 부천지역 팬 160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6월에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관련기사 클릭), 올해도 연말을 맞아 500만원을 기부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500만원,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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