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생활경제과 에너지팀에 따르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천동부지사는 올해 승강기 폐배터리 수거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쌀·라면을 기부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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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받은 쌀과 라면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나눠드림(dream)에서 운영 중인 ‘든든한 식사지원’ 사업에 보태기로 했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천동부지사는 승강기 폐배터리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올해 4월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3곳(현대엘리베이터㈜ 인천사무소, 부천시 중동 소재 인천승강기, 성우엘리베이터㈜)와 환경보호 상호 협약을 맺고 승강기 수리 후 버려지는 폐배터리를 수거하고 있으며, 승강기 폐배터리 자원순환 사업으로 환경오염 예방, 자원 재활용, 탄소 배출 저감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천시 소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협조해 폐배터리를 수거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