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사기 범죄 예방’ 홍보물은 부천대학교 영상&게임콘텐츠과의 재능기부 형식을 빌려 ▲1편 ‘큐싱 사기’를 시작으로, ▲2편 ‘리딩방 사기’, ▲3편 ‘로맨스 스캠 사기’, ▲4편 ‘스미싱 사기’ 예방법을 제작했고, ▲5편은 ‘청소년 도박’ 등 최근 피해 사례가 많은 범죄를 위주로 제작된다.
특히 오는 8월에는 부천원미경찰서·부천시·경기콘텐츠진흥원·한국만화영상진흥원·웹툰협회가 후원하고 부천대학교·서울신학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하는 ‘2024 웹툰융합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과 시민 대상으로 각종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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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는 11일 범죄 예방 홍보물을 제작한 부천대학 학교기업 제펫스튜디오(이중호 교수)와 대학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간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치안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감사장을 받은 부천대학교 영상&게임콘텐츠과 이중호 교수는 “이번 신종사기 예방 홍보영상 시리즈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웹툰이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은 “점차 다양하고 고도화되는 신종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가 중요하다”며 “신종사기 예방을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공모전 개최에 힘써주신 부천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천대와 부천원미경찰서가 협력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