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아동돌봄과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오정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중 생계가 어려운 6명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학습비·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18세에서 24세 사이의 보호종료아동 및 보호연장아동으로, 이들은 보호 종료 후 생활비와 주거비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단절, 불안감 등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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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석 엠엔테크㈜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응원하는 많은 사람과 함께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엔테크㈜는 지난 2001년 10월 설립돼 폐기물 재활용 선별시설, 소각설비, 유해물질 제거설비, 폐기물 처리장비 등을 제작·공급하먀 재활용품을 성상별로 선별해 처리 및 판매하는 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