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지난 20일 부천시 소사구 소재 성주산 생활체육공원 풋살장에서 보호관찰대상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소사지구협의회, 보호관찰소 직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한뜻’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풋살 경기를 개최했다.

풋살 경기에 참여한 보호관찰대상청소년 김모(17) 군은 “PC방에서 게임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태영 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도 풋살 경기를 비롯해 등반, 영화 및 스포츠 관람, 대학교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32)340-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