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따뜻한 옷차림으로 출근길에 나서면 칼바람과 함께 영하 6℃의 추운 날씨를 보인 어제 동지 아침 보다는 덜 춥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낮 기온도 영하 2도℃에 머물며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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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밤늦게 자정무렵부터는 24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흩날리는 눈이 1mm~ 1cm미만 정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 봤다.
성탄 전야인 24일 주말 부천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아침 영하 4℃/낮 영하 2℃를 보이겠으나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성탄절인 25일 아침 영하 10℃의 강추위가 엄습해 낮에도 영하 5℃에 머물며 성탄 휴일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추위는 다음주 화요일(2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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