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찾기 교육은 부천소사경찰서 모정민 경감이 맡았으며, 중앙경찰학교 인터뷰 동영상을 비롯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젊은 경찰관은 “세상에 변치않는 건 없지만 현재 위치에서 처음 가졌던 마음은 잃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초심은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 돼야 한다”고 말했고,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힌 경찰관은 “아직 사라지지 않은 초심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일을 ‘버킷 리스트’(bucket list·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로 삼겠다”고 말하는 등 경찰관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부천원미경찰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