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회)는 지난 23일 부녀회원 10명이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5가지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가정,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4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 단체는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사업’과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김장담그기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옥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주에도 어르신 여름나기 행사에 회원들이 삼계탕을 준비해 대접했다”며 “언제나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 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고 심곡1동 주민센터(☎032-625-5602)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