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장학회(회장 오경석)는 최근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교생 5명에게 올 상반기 장학금 200여만원을 전달했다.

심곡1동 장학회는 특히 지난 1993년 설립돼 4천800만원을 장학기금을 조성해 이자와 회원 회비를 활용해 매년 8명의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 지금까지 119명의 학생들에게 3천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경석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고 심곡1동 주민센터(동장 정양환ㆍ☎032-625-560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