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이 29일 오후 3시 부천원미경찰서를 방문, ‘4대 사회악 근절, 도민 안전 경기 치안- 도민과 함께 하는 공감 나누기’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경찰 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13.5.29 /사진= 부천원미경찰서 제공. 사진 추가업데이트.

이날 공감나누기 간담회는 도민들과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경기경찰의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범죄 근절에 총력 대응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민들은 성폭력 등 불안을 가중시키는 범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4대 사회악 범죄에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경찰의 추진사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만희 경기경찰청장(치안정감),

이만희 경기청장은 “도민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성폭력 우범자에 대한 집중 관리 등 예방적 경찰 활동을 비롯해 범죄의 근본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어 안전한 경기도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어, “범죄에 대한 적극적 신고 및 경찰 활동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도내 각 지역을 두루 돌며 현장에서 답을 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