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경찰관 멘토 대표를 맡은 창문감사실 근무 김선 경사는 “세심한 배려로 형식적이지 않은 자율적인 소통으로 편안한 상담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멘티인 전의경들을 대표해 오제성 상경은 멘토인 여경 상담관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복무기간동안 열심히 생활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고기철 서장(총경)은 “마음 따뜻해지는 의미 있는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쁘고, 이 제도가 잘 정착돼 새로운 병영문화 선도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군복무 생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전역 후에도 가족인 누나처럼 인연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