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소재 청진동해장국(대표 박평도)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2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점심대접은 청진동해장국과 가톨릭대학교(이하규 교수)에서 식사 제공을 맡았고, 조양건설(회장 조향균)과 이지동물의료센터(대표 최춘기)애서 떡과 수건을 지원했고, 남성의류쇼핑몰센스맨(대표 김동훈)은 겨울철 어르신을 위한 귀마개를 후원했다.

청진동해장국 박평도 대표는 올초 어르신 식사대접 이후 여름에 한번 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며, 지난해 여름 이후 세번째 나눔행사다.

조양건설 조향균 회장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후원자가 점점 늘어나서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역곡2동 주민센터(동장 이부훈ㆍ☎032-625-5747, 트위터 @bc_durrhr2ㆍ바로 가기 클릭)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