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벤처협회(회장 이승대)는 5일 오전 부천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김만수 시장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찬 간담회에 앞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승대 회장은 “부천벤처협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도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천벤처협회는 2002년 6월18일 설립돼 현재 713개사가 회원사로 있으며, 청년취업 아카데미, 청년인턴제, 산학협력사업, 직무능력향상 교육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는 부천벤처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만수 시장은 “부천벤처협의회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현안 등은 논의해 나가자”면서 벤체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