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학관)는 지난 20일 경찰서 성주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태 타이거즈 4번 타자로 활약했던 김봉연 극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인생의 프로정신과 건강관리’이란 주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연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끝없는 자기계발과 항상 긍정적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실패의 순간에도 기적을 꿈꾸며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두시간에 걸친 강연 내내 직원 한사람 한사람과 교감하듯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감을 불어넣었으며 진솔하고 에너지 넘치는 강연으로 직원들의 열정을 일깨워 주웠다.

김학관 서장(총경)은 “김봉연 교수의 말씀처럼 프로정신을 가지고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성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