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부천지역 각 동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가지역과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부천 도심에 위치한 중1동에도 설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쌀 10kg들이 100포(1톤), 부천제일새마을금고에서 25포, 삼광교회에서 30포, 중1동 통장협의회에서 11포, 대한적십자 중1동봉사회에서 11포 등 총 177포의 쌀을 기탁해 저소득층,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또 기둥교회는 라면 100박스, 송탄부대찌개는 부대찌개 45인분을 기증했고, The돈가스에서도 홀몸 어르신 10명에게 돈가스를 매월 전달하는 일명 ‘어·우·동’ 봉사를 하는 등 병원, 종교시설, 단체, 식당이 앞장 서서 중1동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중1동 주민센터(동장 이경훈ㆍ☎032-625-584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