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11곳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 분향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25일 경기도 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 및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는 지난 23일부터 임시 합동분행소가 운영되는 안산시 올림픽기념관(24시간 운영)을 비롯해 부천시 시청 1층 로비(오전 9시~ 오후 11시), 남양주시 도농역 광장(24시간), 시흥시 시청 1층 로비(오전 9시~ 오후 11시), 양평군 양평시장 입구 라온마당(오전 10시~ 오후 10시), 여주시 여주시민회관(오전 7시~ 오후 10시), 광명시 광명시민회관(오전 8시~ 오후 10시) 등 7곳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또 26일부터는 성남시 야탑역 광장(24시간), 구리시 장자못공원(24시간)과 돌다리공원(오후 6시~10시), 안성시 내혜홀광장(24시간)에서 운영하며, 안산시는 오는 29일 화랑유원지에 합동 분향소(24시간)를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