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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절도사건 26.5% 감소
포돌이 톡톡! 범죄예방 활동
빈집털이 절도는 43% 줄어
침입절도 감소효과 나타나 
더부천 기사입력 2014-07-24 09:1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503

부천원미경찰서(서장 남병근 경무관)는 올해 초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서장 부임(1월16일) 이래 빈집, 주택가, 골목길 등 범죄 사각지대에 대한 경찰관의 도보순찰을 대폭 늘려 중점 예방활동을 펼친 결과, 침입절도 범죄 발생률이 6개월간 3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5건 보다 26.5%(129건) 감소했고, 특히 빈집털이 절도는 107건으로, 지난해 같은 190건보다 43%(83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부천원미서 관할 구역에서 절도사건이 크게 감소한 것은 남병근 경무관이 서장으로 부임하면서 ‘포돌이 톡톡 순찰제도’를 도입해 고리형 순찰카드 제작, 전 경찰관이 범죄 취약지 위주의 집중 순찰을 시행하면서 침입절도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포돌이 톡톡 순찰제도’는 경찰관이 순찰 근무 중 관내 일반주택, 다세대, 아파트, 상가 등의 적절한 장소에 순찰 내용이 기록된 쌍방향 걸이형 순찰카드를 배포해 경찰관이 다녀갔음을 알리는 제도로, 경찰관들의 주택가 골목길 순찰활동은 주민들로부터도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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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경찰관이 늦은 시간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열린 대문을 닫아주고 순찰카드를 걸어준 뒤부터는 ‘도둑을 맞았다’는 말도 줄어들어 안심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천원미경찰서 남병근 서장(경무관)은 “범죄 취약구역과 취약시간대에 정성을 쏟아 순찰해 실제로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함을 느끼고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면서 “특히 휴가철 집을 비울 때는 베란다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원미경찰서는 올해 초 남병근 서장이 취임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포돌이 톡톡 순철제도’를 비롯해 원터치-폴 긴급 신고시스템, 교통 세프티업(Safety–up), 복사골 안전 도우미 등을 추진해 경기도내 주민 체감안전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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